2006년 05월 27일
팀 빌딩, 워크그룹 컴파일.. 그리고 팀 그로우잉(Growing)
종종 팀 빌딩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.
난 이 말을 싫어한다.
빌딩이라 함은 부품을 하나하나 끼워 맞춰 만들어 가는 것이다.
일종의 무기체의 결합이다.
부품들은 주어진 역활에서 다른 역활을 해서는 안된다.
맏은 역활에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수행하면 안된다.
단순히 자신의 능력중 일부만을 기계적으로 정확히 반복하기를 요구 받는다.
자신의 능력중 다른 일부를 사용하거나, 현재 사용하는 능력을 업그래이드 할려고 하면 제재를 받는다.
2보전진을 위한 1보 후퇴. 그런 건 전혀 용납되지 않는다.
그것은 전체 톱니 바퀴가 돌아가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.
톱니가 망가지면 다른 톱니로 교체한다.
다른 표현으로는 워크그룹 Compile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.
(참조) 워크그룹과 팀의 차이
미리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정의해 놓구(헤더)
거기서 필요한 기능만 뽑아서 기계적으로 연결해놓는..
그리고 한 번 컴파일 되고 나면 실행파일이 만들어지고 나면 단순 반복이다.
실행파일의 역활이 끝나고,
다시 새로운 실행파일을 만들기 위해 다시 컴파일을 해보지만,
코드만 남아 있으면, 언제든지 재사용가능한 기능과 달리
사람은 그 기능이 퇴화하거나 없어지고 만다.
그래도 억지로 컴파일 한다.
컴파일시에 에러만 안나면 된다.
그리고 원본 소스가 원래 문제가 있었다고 말한다.
머 팀 빌딩이나 워크그룹 Compile이나 크게 차이 나지는 않는다.
개인적으로는 팀 빌딩, 워크그룹 컴파일 이라는 말보다는
팀 그로우잉이란 용어가 더 맘에 들며
관리자들이나 경영진들이 이 말을 사용했으면 한다.
워크그룹이 아니라 팀으로써
무기체의 결합이 아니라, 유기체연결로써,
계속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.
그러기 위해선 팀 구성원 개개인이 성장을 해야하며
주위의 팀원들과 끊임없이 interaction을 해야한다.
팀과 개인이 서로 성장함에 따라
필요에 따라 팀의 역활과 개인의 역활이 다양한 모양으로 바뀔 수가 있다.
처음부터 요구하는 틀의 모양과 크기를 딱 맞출수는 없겠지만
성장하면서 네모모양도, 별모양도, 동그라미등 어떤 모양도 될 수 있다.
그리고 그 크기도 얼마나 커질지도 모른다.
그리고 한 번 성장을 하는 법을 배우면
그 것을 작은 조각으로 나누어도 다시 성장할 것이다.
대부분의 IT회사가 그렇듯이 효율적인 팀 빌딩만 추구하다보니
성장이랑 개념이 빠져,
문제가 발생하고 만다.
(참조) 한국의 개발자,기획자 분포도
위의 글 처럼,
초급자과 관리자만 득실 거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만다.
중급, 고급은 없다.
어떠다 운 좋게 환경에 저항에 돌연변이로 성공한 몇몇만 존재할 뿐이다.
팀 빌딩, 워크그룹 컴파일보다는 팀 그로우잉의 마인드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.
# by | 2006/05/27 23:01 | I Think | 트랙백 | 덧글(2)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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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살고 계시나봐요 ㅋㅋ
독일 갈 준비도 잘되시고?